부동산 투자는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위해 중요한 단계입니다. 그러나 부동산 용어는 초보자들에게 생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 부동산 투자를 하는 분들을 위한 몇 가지 핵심 용어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연면적: GFA(GROSS FLOOR AREA)
연면적이란 건물이 차지하는 전체적인 바닥 면적을 의미합니다. 영어로는 GFA(Gross Floor Area)로 건물의 총 면적을 말합니다. 이 면적에는 건물의 모든 층의 바닥 면적이 포함됩니다. 즉, 건물이 지하 + 지상으로 되어 있다면 지하층+지상층 건축면적의 총 합계를 뜻합니다.
전용면적: NRA(NET RENTABLE AREA)
전용면적은 건물 내에서 실제로 임차인이 사용 가능한 공간의 면적을 의미합니다. 영어로는 NRA(Net Rentable Area)로 건물 내에서 임차인이 사용할 수 있는 실제 유용한 공간의 총 면적을 나타냅니다. 전용률(%)이 높을수록, 임차인이 사용하는 공간이 넓기 때문에, 계약시 실측과 더불어 평면도를 확인하여 임대면적대비 전용면적의 비율을 확인해 봐야합니다.
공용면적
공용면적은 건물 내에서 주로 로비, 복도, 엘리베이터, 계단, 주차장 등과 같은 공동 이용 공간을 뜻합니다. 공용면적은 건물 내에서 공동으로 사용되는 공간을 명확히 구분하고, 각각의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실제 공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건폐율: SCR(SITE COVERAGE RATIO)
건폐율은 대지면적 가운데 최대한 건축을 할 수 있는 면적을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예를들어 대지면적이 100제곱미터인 곳에 건축면적이 60제곱미터라면 건폐율은 60%가 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에 아파트 단지에서 건폐율이 높다는 것은 단지와 단지 사이가 좁다는 것을 뜻하고 건폐율이 낮다는 것은 동간 거리가 충분히 여유 있다는 뜻합니다.
용적률: FAR(FLOOR AREA RATIO)
용적률은 특정 부지에 건물이 얼마나 높이 건설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것은 부지에 건축된 총 건축물의 바닥 면적을 해당 부지의 총 면적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됩니다. 용적률을 산정할 때에는 지하층의 면적, 지상층의 주차용(해당 건축물의 부속용도인 경우만 해당)으로 쓰는 면적, 주민공동시설의 면적, 초고층 건축물의 피난안전구역의 면적은 제외한다.
부동산 용어 마무리
부동산 시장의 전망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부 정책, 경제 상황, 이자율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때 기본적으로 이해를 하기 위해 기본적인 용어는 미리 익혀야 예측과 판단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동산 용어 중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 5개 알아봤습니다. 좀 더 많은 자료를 원하신다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용어사전을 참고 해주세요.